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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체이스클래식] 캐릭터 ‘베이가스’ 업데이트

에르나스에 강경파 마족의 수장, ‘베이가스 테르’가 내려왔습니다.

파괴야말로, 내가 살아있음을 증명해주지!

에르나스를 파괴하기 위해 마계에서 내려온 파괴의 사자

‘베이가스’는 작은 키와 앳된 외모와는 달리 무조건적인 파괴만을 추구하는 강경파 마족이며 그 중 핵심 가문인 테르 가문의 수장입니다.

전용 무기로는 공간을 제어하고, 강력한 어둠의 힘으로 모든 것을 파괴할 수 있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라는 이름의 큐브를 사용합니다.

이 큐브는 친구가 없는 베이가스에게 유일한 말벗이 되어주기까지 하는 그야말로 만능 큐브입니다.

‘데우스’ 라는 애칭까지 만들어 준 것을 보면 베이가스가 정말 소중하게 생각하는 듯하네요

강경파의 수장인 베이가스는 어떤 사연을 품고 에르나스로 내려오게 된 것일까요?

베이가스 스토리

강경파와 온건파의 치열한 세력 다툼이 끊이지 않던 마계에서 베이가스는 강경파의 확실한 우위를 굳히기 위해

새로운 힘을 찾아 다른 세계로 잠시 떠나게 되고,

그 사이 강경파 세력들은 코우나트 왕국과의 마도 전쟁을 일으키게 됩니다.

가장 큰 전력이었던 베이가스의 이탈로 인해 강경파 세력들은 마도 전쟁에서 패퇴하게 되고,

오랜 시간이 흘러 다시 돌아온 베이가스를 처참한 몰골로 맞이를 하게 됩니다.

이에 크게 분노하고 있던 베이가스의 앞에 때 마침 에르나스의 파괴 전령이 떨어졌습니다.

아스타롯으로 인해 너무나 큰 힘의 충돌이 있었던 에르나스는 이미 세계를 지탱하는 힘의 균형을 잃어버린 상태였던 것이었습니다.

베이가스는 자신의 세력을 현재 상황으로 몰아넣은 직접적인 원인인 에르나스를 완전히 파괴하고, 덤으로 끊임없이 자신에게 대항해오는

온건파의 수장 ‘디오’도 함께 처리하기 위해 에르나스로 떠납니다.

에르나스에 도착한 베이가스는 그랜드 체이스 일행과의 전투를 벌이게 되지만

약점이라곤 작은 키밖에 없는 그의 압도적인 전투력에 그랜드 체이스 일행은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만 합니다.

그랜드 체이스 일행 모두의 의식이 멀어져가는 절체절명의 순간,

예언의 의식이 발동되고 베이가스는 마법진의 에너지에 의해 전장에서 이탈하게 됩니다.

베이가스는 자신이 받은 에르나스 파괴 전령에 의심이 생기게 되고,

결국 전령이 조작된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베이가스는 이 모든 음모의 근원을 찾아 모험을 나섭니다.

강경파 마족의 수장으로써, 압도적인 힘으로 무조건적인 파괴를 추구하는 마족 ‘베이가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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