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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체이스 클래식] 캐릭터 ‘제로’ 업데이트

그랜드체이스 클래식에 ‘제로’가 추가되었습니다.

그랜드체이스 클래식 ‘제로’

‘제로’는 대마법사 오즈 폰 막스 라인하르트의 필생작인 마검 ‘그란다르크’를 다루기 위해 만들어진 크리쳐입니다. 마족 연합과 에이션트 마족 간의 에이션트 대전에서 이성을 잃고 폭주한 듀엘은 마족과 에이션트 마족을 구분하지 않고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파괴해 버렸습니다. 그 전투에서 겨우 살아남은 마족 측의 대마법사 오즈 폰 막스 라인하르트는 자신의 일생을 바쳐 듀엘의 마검 ‘이클립스’를 쓰러뜨리기 위한 새로운 마검 ‘그란다르크’를 만들게 됩니다. 하지만 오즈는 그란다르크의 강력한 자아를 제어하지 못하고 자신이 만든 칼을 사용할 새로운 육체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오즈가 그란다르크를 위해 만든 크리쳐들은 마계 최강의 종족인 에이션트 마족의 핵을 코어로 만들어낸 최강의 전투 생명체였습니다. 오즈가 만든 많은 크리쳐들 중에서도 제로는 실패작이라 불리우던 존재였습니다. 마계의 권력다툼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강경파 마족이 오즈가 만든 그란다르크와 강력한 크리쳐를 빼앗으러 오즈의 근거지를 습격하자 오즈는 제로에게 그란다르크를 맡기고 탈출시킵니다. 이후 제로는 그란다르크와 함께 마검 이클립스를 가진 듀엘을 쫓아 에르나스까지 흘러오게 됩니다.​

그랜드체이스클래식 ‘제로’
‘제로’와 대마법사 ‘오즈’

제로 기본 전직, ‘완더러’

‘완더러’는 ‘피 내음 속을 방황하는 자’라는 의미로, 듀엘에 의해 마스터와 자신 이전에 창조된 크리처들이 모두 죽어, 듀엘을 찾기 위해 홀로 까마득한 세월을 방황하는 제로의 상태를 의미합니다. 자아를 가진 거대한 마검 ‘그란다르크’를 사용하며 칼을 등에 맨 상태로 싸움을 시작합니다. 칼을 등에 맨 상태에서는 빠른 이동 속도와 기본적인 공격 기술을 사용하며 칼을 뽑아 들고 자세를 취하면 칼을 잡는 자세에 따라 커맨드 기술이 변합니다.

그랜드체이스 클래식 제로 기본 전직, ‘완더러’
그랜드체이스 클래식 제로 기본 전직, ‘완더러’

1차 전직, 크레이버

‘크레이버’란 ‘갈망하는 자’라는 의미로, 듀엘에 맞설 더욱 큰 힘을 갈망하는 제로의 상태를 의미합니다. 듀엘의 강함을 뛰어넘어 자신의 존재 이유를 찾으려던 제로는 아케메디아의 썬더해머에서 듀엘을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과거의 정보보다 더욱 더 강력해진 듀엘을 느낀 그란다르크의 제지로 사라지는 듀엘을 뒤쫓지 못하게 됩니다. 듀엘과의 만남 이후 자신과 듀엘 사이의 극명한 힘의 차이를 느끼게 된 제로는 듀엘을 이기기 위해 더욱 더 강력한 힘을 갈망하지만 계속해서 자신과 듀엘의 힘을 차이를 비교하며 점점 자신감을 잃어 갑니다. 제로의 자아의 힘이 약해짐에 따라 제로의 정신과 육체를 공유하던 그란다르크의 영향력이 커지게 됩니다. 이로 인해 제로의 자아는 서서히 사라질 위기에 처했으며 그란다르크는 이를 답답해합니다.

그랜드체이스 클래식 제로 1차 전직, ‘크레이버’
그랜드체이스 클래식 제로 1차 전직, ‘크레이버’

2차 전직, 배니셔

‘배니셔’란 ‘사라진 사람’이라는 의미로, 그란다르크의 힘에 의지해서 자아가 사라져 가는 제로의상태입니다. 듀엘을 만난 후, 극명한 힘의 차이를 느낀 제로는 의미를 상실하게 됩니다. 제로의 자아가 약해짐에 따라 제로의 정신과 육체를 공유하던 그란다르크의 지배는 점점 커지게 됩니다. 그 영향으로 제로는 한계를 뛰어넘는 강력한 힘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나, 너무나 광폭한 힘을 감당하지 못해 제로의 육체는 점점 무너져 갔고, 육체의 한계를 넘는 힘의 끝은 소멸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자포자기한 상태로 그란다르크에 잠식된 제로는 그 위험한 힘을 몸에 맡긴 채 광전사가 되어 적을 쓰러트려 나갑니다.

그랜드체이스 클래식 제로 2차 전직, ‘배니셔’
그랜드체이스 클래식 제로 2차 전직, ‘배니셔’

3차 전직, 어드밴서

‘어드밴서’란 ‘전진하는 사람’이란 의미로 그란다르크의 힘에 의지하지 않고 제로 스스로 전투를 임하여 나아가고자 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그란다르크는 자신에게 점점 잠식되어 가는 제로를 답답하게 여기며 다시 일어서 전투를 임하라 충고하지만 제로의 자아는 서서히 사라져 가게 됩니다. 결국 듀엘을 꺾기 위해서 존재한다는 존재의식조차 없어지게 되고, 그 순간 제로의 몸 속에 내재된 에이션트 마족의 핵의 힘이 깨어나게 되어 자아를 다시 찾게 됩니다. 자아를 되찾은 제로는 듀엘을 꺾기 위해 탄생된 자신의 숙명을 받아들이고 명령으로서가 아닌 자신의 의지로 일어나게 됩니다.​

그랜드체이스 클래식 제로 3차 전직, ‘어드밴서’
그랜드체이스 클래식 제로 3차 전직, ‘어드밴서’

대마법사 ‘오즈’가 탄생시킨 마검 ‘그란다르크’를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검사, ‘제로’는 스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store.steampowered.com/app/985810/GrandCh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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