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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체이스 클래식] 캐릭터 ‘디오’ 업데이트

그랜드체이스 클래식에 캐릭터 ‘디오’가 추가되었습니다.

디오는 마계의 온건파의 대표 가문 중 하나인 버닝캐니언 가문의 계승자입니다. 과거, 마계는 창조주의 명으로 균형이 깨어진 세계를 파괴하는 것이 그 존재의 사명이었으나, 창조주와 관계없이 파괴를 자행하려는 강경파가 대두하게 되었고 그 일환으로 에르나스를 목표로 삼게 됩니다.

이러한 강경파 마족들의 에르나스 침공을 코우나트 역사에서는 제 1차 마도전쟁이라고 기록했고, 이 마도전쟁을 위해 마계에서 강경파의 일부 세력이 대거 물질계로 빠져나가자 이를 눈치챈 온건파에서는 사태 파악을 위해 몇몇의 밀사를 에르나스에 파견합니다.

밀사의 일원이었던 디오는 당시 강경파의 군대를 이끌었던 헤이타로스가 만든 차원의 문을 통해 에르나스로 넘어와 마도전쟁을 목격하게 되었고, 이에 대한 정보를 모아 다시 마계로 돌아가려 했지만, 마도전쟁에서 패퇴한 헤이타로스가 퇴각하면서 차원의 문을 봉인하는 바람에 마계로 돌아가지 못하고 에르나스에 남게 되었습니다.

오랜 세월이 지나 마도전쟁 당시 틀림없이 봉인되었던 차원의 문에서 이상한 힘의 뒤틀림을 느낀 디오는 조사를 시작하면서 같은 상황을 느끼고 온 그랜드체이스 일행과 만나게 됩니다.

디오의 추가, 그랜드체이스 최초의 AP 캐릭터

디오의 가장 큰 특징은 단축키를 이용한 빠른 스킬 발동, 특수기에 의한 필살기 딜레이 캔슬입니다. 그 중에서도 딜레이 캔슬 컨트롤은 지금까지 개발된 어떠한 컨트롤 중에서도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혁신적이었습니다. AP 캐릭터는 A, S, D, F, G키의 단축키에 스킬을 등록해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하이브리드 패치 이전의 MP 캐릭터는 Z를 눌러 마력을 모아야만 필살기를 사용할 수 있었는데, 이에 비해 Z키를 모을 시간을 들일 필요 없이 빠르게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AP 캐릭터는 스킬 사용에 있어서 빠른 전개력과 뛰어난 안정감을 가졌습니다.

단축키를 이용한 빠른 스킬 발동, 특수기에 의한 필살기 딜레이 캔슬이 가능한 디오는 스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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