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코 꺼지지 않는 불씨, 불의 정령왕 계승자 라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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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나는 지정한 방향으로 화염 깃털을 날려 물리 공격력의 50% 범위 피해를 입히고 피해를 입은 적들의 스킬 사용을 취소시키는 ‘트리니티 샷’, 지정한 위치에 화룡의 그림자를 폭발시켜 물리 공격력의 246% 범위 피해를 입히는 ‘드래고닉 오라’의 기본 스킬을 지니고 있으며, 필살기 ‘아그니’, 체이서 ‘플레임 임팩트’, 패시브 ‘드래곤 오브’ 등의 스킬을 가지고 있습니다.
라그나는 정령계의 정점을 노리는 불의 정령왕 계승자입니다. 두 개의 머리를 가진 드래곤 테카리온이 불과 얼음의 정령왕 자리를 독차지했습니다. 이것은 정령계의 균형을 뒤흔드는 커다란 사건이었습니다. 하지만 정작 다음 불의 정령왕 계승자인 라그나는 동요하지 않았습니다. 정상적인 드래곤이 아닐뿐더러, 마신 숭배자인 테카리온이 언제까지 왕위를 지킬 수 있을거라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왕관은 언젠가 본래의 자리를 되찾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라그나는 그날을 준비했습니다. 하지만… 그날은 오지 않았습니다.
테카리온과 같은 존재가 정령계의 균형을 흔드는 것을 방지한다는 미명 아래 대지의 정령왕 가이아론은 정령왕의 계승을 허락하지 않고 자신이 모든 정령계를 통치하기 시작했습니다. 라그나는 자신이 왕이 되지 못한다는 사실보다 정령계 전체를 통치한다는 것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어째서 자신은 고작 불의 정령왕에 만족하려 했던 것일까? 어떻게 하면 가이아론처럼 정령계의 유일한 정령왕이 될 수 있을까? 라그나는 생각에 잠겼습니다. 그렇기에 가이아론의 단말마가 울려 퍼지는 그날 라그나는 누구보다 빨리 결심을 굳힐 수 있었습니다. ‘왕이 되는거다!’ 혼란에 빠진 정령계를 정상화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자신뿐이다. 그러기 위해서… 어떤 수단도 동원할 각오가 되어 있었습니다.




라그나 6성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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