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월 3일, “바람의 시간” 업데이트 진행
‘샌더 지역 신규 추가’ 와 ‘만렙 확장!’
전설 속 생명체가 살고 있는 모래 바람의 마을 “샌더”
하멜을 조금 벗어나자 모래에 잠겨버린 메말라 버린 도시가 우리 눈앞에 펼쳐 졌다.
거칠게 불어오는 모래바람으로 오아시스는 말라버리고 도시는 조금씩 부서져가고 있었고,
여기저기 놓아져 있는 장치들은 바람의 힘으로 움직이는 것 같았다.
새로운 마족 전설의 거대한 생물을 물리치며 앞으로 나아가고 있던 중,
모래바람을 빨아들이고 있는 폐허를 지나가다가 엄청난 힘에 이끌려 반항조차 못해보고 모래 경사에 미끄러져서 모래폭풍에 빨려 들어가버렸다.
정신을 차려보니 우리들이 떨어진 곳은 빛 하나 들어오지 않는 어두컴컴한 건물 속.
그 곳은 바로 트락들의 은신처였다. 수많은 트락들을 물리치며 앞으로 나아가다 보니 멀리서 어떤 여자가 보였다.
그녀에게 다가가려 하였지만 곧 비명소리가 들리며 그녀의 모습이 사라지고 없었다.
그녀는 누구일까?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
우리들의 모험은 샌더에서 다시 시작 되었다.
1월 3일, 새로운 모험을 엘리오스에서 시작하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엘소드 홈페이지(http://elsword.nexon.com) 및 블로그(http://blog.naver.com/goelsword)를 통해 확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