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PvE 전장서 즐기는 탑다운 액션 슈팅…3월4일까지 24시간 체험 가능


대구 소재 게임 개발사 코그(대표 이종원)이 신작 PC온라인 탑다운 슈팅게임 ‘리턴얼라이브’를 ‘스팀’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첫 선을 보였다. 이 게임은 PvP와 PvE를 동시 다발적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는 3월 4일까지 ‘스팀’을 통해 체험 가능하다. 테스트 시간도 기존 하루 6시간에서 24시간 운영으로 변경했다.
‘리턴얼라이브’는 이용자가 직관적으로 캐릭터를 조작할 수 있고 한눈에 전황을 살필 수 있는 탑다운 시점을 채택했다. 이용자간 경쟁과 아이템 파밍을 결합한 게임 플레이가 핵심이다. 이용자는 PvP와 PvE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전장에 실시간으로 입장하고 탈출하며 파밍과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전장은 약 20~30명의 이용자가 참여하게 된다.
여기에 전투의 다양성과 전략성을 높여주는 각종 무기와 각기 다른 기술을 보유한 용병의 존재로 재미를 더했다. 이용자는 전장에서 수집한 재료로 수십가지의 무기를 제작하고 수집할 수 있으며 보유한 무기 중 최대 2개를 조합해 전투에 사용할 수 있다. 각 무기는 기본 공격과 특수 공격을 보유해 이를 전략적으로 활용하게 된다. 각 무기의 공격 타입은 직사, 곡사, 레이저 등으로 구분되며 무기 개조를 통해 능력치를 노이고 완전 개조로 무기의 패턴까지 변경할 수 있다.
△ ‘리턴얼라이브’의 핵심 콘텐츠는 실시간으로 PvP와 PvE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전장 플레이다.
용병은 현재 3명을 제공한다. 카로스족의 ‘네드’, 로이족의 ‘유니’, 모나틴족의 ‘어스’ 등이다. 이들 용병은 각각 1개의 액티브 스킬과 패시브 스킬을 가지며 유전자 강화를 통해 특수한 강화 효과를 획득하고 배틀 슈트에 모듈을 장착해 능력을 높일 수도 있다.
‘네드’는 지정된 위치로 수류탄을 투척해 광역 피해를 입히는 ‘커스텀 그레네이드’와 액티브 스킬 사용시 10초간 공격력이 10% 증가하는 ‘퓨리’를 보유했다. ‘유니’는 전방으로 빠르게 질주할 수 있는 ‘레빗밤’과 기술 사용시 무기의 기본 탄창이 재장전되는 ‘리로드’를 사용한다. ‘어스’는 실드 생성과 함께 방어력이 90% 증가하고 강력한 레이저도 발사하는 ‘택틱컬 카운터’와 적에게 화상 지속 피해를 입히는 ‘오버히트’ 기술을 갖췄다. 코그는 향후 새로운 용병도 추가하며 이용자의 선택의 폭을 넓혀갈 계획이다.
△ ‘리턴얼라이브’에는 각기 다른 기술을 보유한 3명의 용병이 등장한다. 카로스족의 ‘네드’, 로이족의 ‘유니’, 모나틴족의 ‘어스’다.
메인 콘텐츠인 전장 플레이외에도 별도로 즐길 수 있는 멀티플레이 모드인 팀데스매치와 서바이벌도 제공한다. 팀데스매치는 4대4 대전으로 적을 제압하거나 아군을 살리면서 점수를 획득해 경쟁하는 모드다. 서바이벌은 최대 14인이 참여하는 최후의 1인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으로 상대방의 산소를 빼앗고 탈출에 성공하는 것이 목표다.
코그는 3월 4일까지 ‘스팀’ 테스트를 실시해 이용자 의견을 접수해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현재 기존 하루 6시간 테스트에서 24시간 테스트로 변경해 운영 중이다.
매경게임진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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